대란대잔치

B.A.P 힘찬 강제추행 1심 실형

징역 10개월 실형

서울 중앙지법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그룹

B.A.P 출신 가수 김힘찬에게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와 내용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

며 김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B.A.P 힘찬 강제추행 1심 실형

다만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용서받도록 노력하는

기회를 부여하겠다며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아

법정구속은 면했다.

김씨는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9년 4월

검찰에 넘겨져 재판을 받아왔다.

B.A.P 힘찬 강제추행 1심 실형

당시 펜션에는 그와

지인 등 20대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함께 있었는데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힘찬은 재판 과정에서

서로 호감이 있었고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조사한 증거에 의하면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라고 판시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됐다.

당시 그는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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