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20대 첫 사망자가
확인되어 방 대본이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어제
부산 굿 힐링 병원에서 2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 12일 바로 사망했으며
국내 첫 20대 사망자이다.
국내에선 코로나19 사망자 중
40대가 12명, 30대가 6명
발생한 적이 있지만
20대 확진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 20대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581명으로
50대가 1만 5587명
60대가 1만 3078명에 이은
세 번째 규모이지만 지금까지
사망자는 단 1명도 없었다.
방 대본 관계자는
“20대 사망자는 폐렴이란
기저질환으로
장기 입원 중이었는데,
의료기관 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입원 환자 전수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되었다.
확진 다음날 사망해서
위중증 환자 감시 체계상에는
보고되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부산 굿 힐링 병원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으로,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동일 집단 격리 중이다.
현재 사망자 현황은
20대 사망자를 포함하여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3명,
서울에서 1명,
강원에서 1명 이 숨졌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사망자 현황은
80세 이상 861명(57%)
70대 411명(27%)
60대 174명(12%)
50대 49명(3%)
40대 12명(0.79%)
30대 6명(0.40%)
20대 1명(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