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대잔치

강승연 폭로

“매니저가 술자리 강요

모텔 성추행

극단적 선택 생각도”

심야신당 충격 고백

아픈 과거+가정사 고백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일 시작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 겪어

트롯 가수 지망생 강승연(25)이

연예계 활동을 막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겪었던 슬픈 일+

충격적인 일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한 강승연은

“트로트 가수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못했다.

오디션 프로그램만 계속 나갔고

아직 소속사를 만나지 못 했다.”

이에 사주팔자를 풀이하는

정호근이 올해 소속사를

만날 것이라고 얘기해주자

그녀는 밝게 웃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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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연은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여 3라운드까지 경쟁에서

이겨 진출했다고 밝혔다.

“원래 걸그룹도 준비를 했었는데

내 목소리가 다른 친구들과

섞이기에는 좀 튄다고 하더라.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가

아이돌 하기에 적합한데

내 목소리는 뽕끼가 있었다.”

이에 정호근은 승연 씨

사주를 받아보고

느낀 점을 얘기하겠다면서

“굉장히 정이 많고

따뜻한 성품이지만

그 따뜻함을 올곧게

표현할 수 있는 말과

행동과 표정이 미숙하다.”

고 말해주었다.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그를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평가가 비교적

맞다는 뜻으로 승연은

오해 경험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에 제대로

욕을 먹은 경험이 있다.

트롯 전국체전 3라운드가

1대 1 데스매치였는데

상대에게 선전고포하는

상황에서 예능이니까 좀

재미있게 하려고 농담을 했다.

그런데...”

그는 18살 어린

상대 도전자에게

“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구나.

언니가 제대로 이겨줄게⁉️”

라고 말했는데

이 말이 방송에 나가면서

제대로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상대 친구가

열여덟 살 어린 친구였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그건 방송에 안 나갔다...”

본격적으로 그의

사주를 들여다 본 정호근은

“초록빛으로 예쁘게 빛나는

사람인데 옳고 그름이

분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는 사주다.

소속사를 왜 그리

옮겨 다녔는지 알 것 같다.

그 사람들의 농간에 놀아나기

싫었기 때문에 일을 당하고 나면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고 말했다.

이에 그는 어렵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호근 심야신당 충격 고백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가수 일을 시작했다.

경제적 형편도 안 좋으시고

부모님과 사이도 안 좋아서

혼자 집을 나와 일을 시작했다.

업소에 노래도 부르러 다니고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많이 만났는데 너무 많은

뒷풀이 술자리가 있었다.”

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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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술자리로 인해

그는 지금보다 더 어릴 때는

‘내가 이걸 왜 해야 하지?

하고 싶은 걸 하려고

소속사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가수도 하기 싫다...’

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승연이 한 계약은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하는

것이 아나라 매니저 계약이었다.

일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멀리 떨어진 행사장

인근 모텔 같은 데에서

지내야 할 때도 있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새롭고 충격적인

상황들이 있었다.....”

그는 당시에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너무나 두렵고 무섭고

떨렸다고 말했다.

“그때 내 나이가 22~23세였다.

너무 무서워서 모텔 창밖으로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다.

그 높은 곳에서 차라리

뛰어내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무서웠다.”

라고 성추행 사건을 전해

분노를 자아냈다.

그녀는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엄마를 엄청 구타하셨다.

그래서 집에 있기가 너무

싫었고 경찰에 신고도 했다.

나는 내 자신이 지켜야겠다고

생각해서 나와서 혼자 지냈다.

지금은 거의 연락을 안 하는데

엄마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

정호근은 그와 함께

가슴 아파하면서 아직도 그런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기 힘들다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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